우주항공청 설립 및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우주항공청의 설립 계기, 역할, 관련주 등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1. 우주항공청 설립 계기
우주항공청은 한국의 우주 강국 도약과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의 공약 중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이 제시되었고,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한국판 NASA인 항공우주청을 만들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2023년 12월까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을 신설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 중이며, 독자발사체 엔진 개발 및 달, 화성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룩셈부르크 경제부와의 우주 협력도 체결되었습니다.
2. 우주항공청 역할
우주항공청은 주로 우주와 항공 관련 분야의 소관 업무를 담당하며, 우주 탐사, 과학 연구, 기술 개발, 정책 수립과 실행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우주 탐사 분야에서는 행성, 위성, 별 등 천체를 조사하고, 관련된 탐사 임무를 기획 및 실행합니다. 우주 과학 연구를 통해 우주와 지구의 상호 작용, 우주 기상 현상 등을 연구하고, 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발견합니다.
또한 우주 기술 개발을 통해 우주 비행체, 로켓, 위성 등의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우주 여행과 탐사를 지원하며, 국가의 우주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4. 우주항공청 관련주
한국의 우주항공 분야에는 다양한 관련주가 존재합니다. 몇 가지 주요한 관련주를 살펴보겠습니다:
한국항공우주 (047810): 우주사업의 일환으로 다목적실용위성과 정지궤도복합위성 등의 본체 및 부품을 제작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쎄트렉아이 (099320): 인공위성 전문 기업으로, 한화그룹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항공우주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협력으로 위성 등을 개발합니다.
AP위성 (211270): 다목적 실용위성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국가 우주개발사업에 기여한 경력을 지닌 기업입니다.
한양이엔지 (045100):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에서 필수적인 초고순도 특수설비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한국의 우주항공 분야는 우주 탐사, 과학 연구, 기술 개발,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의 발전과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 설립을 통해 한국은 더욱 높은 수준의 우주 개발을 추진할 것이며, 관련 기업들의 협력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투자는 자기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