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 관련주 총 정리 / 혹시 스페이스X?

제4이동통신 관련주 유치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관련하여, 국내 기업 후보군과 해외 기업의 입장과 제4이동통신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과 ‘스페이스X’ 등 외국 기업들이 제4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하려는 의향을 선언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 제4이동통신 시장 진입의 실패 원인과 현재 정부가 시장 진입을 위해 시행하는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제4이동통신 관련주

 

1. 국내 기업 후보군의 입장

1.1 네이버
정부의 5G 특화망 사업인 ‘이음 5G’ 첫 허가를 받은 네이버는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네이버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1.2 KB국민은행
알뜰폰 시장에서 이미 선전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또 다른 대항마로 손꼽힙니다. 그러나 기존 MVNO 시장에서 서비스 연장이냐 철수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1.3 KT와 LG유플러스
기존 이동통신 3사 중 KT와 LG유플러스는 사상 초유의 ‘주파수 할당 취소’ 사태를 맞았으며, SK텔레콤 역시 6월에 해당 조치를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은 국내 상용화가 어려운 28㎓ 대역 주파수에 도전하는 것이 큰 부담입니다.

 

2. 해외 기업의 입장

2.1 스페이스X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과 스페이스X 등 해외 기업들이 제4이동통신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고주파대에서 운용되며, 국내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3. 제4이동통신 시장 진입의 역사와 현재 정부의 노력

제4이동통신 시장 진입은 어느덧 1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동안 총 7차례 진입 시도가 있었지만, 초기 자본금 부담 등의 이유로 전부 무산되었습니다.

현재 정부는 이전의 실패를 교훈 삼아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G(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신규 사업자는 핫스팟 300곳의 28㎓ 무선국 구축만 부담하면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망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의 제4이동통신 유치를 위한 여덟 번째 도전이 진행 중입니다. 국내 기업 후보군은 입장을 공개하지 않거나 논란이 있으며, 해외 기업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정부의 노력을 통해 초기 투자 부담이 낮아지면서 기존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제4이동통신 관련주

제4이동통신 관련주로 알려진 세종텔레콤, 콤텍시스템, 아이즈비전, 인스코비, 파워넷, 쏠리드, 광무, CS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들 기업은 모두 제4이동통신 사업에 기대감이 큰 기업들이며, 각각의 사업개요와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종텔레콤

사업개요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 유무선전화 등 종합통신서비스 및 전기공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기공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2019년 6월에는 종속회사인 (주)조일이씨에스와 합병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메인넷 블루브릭(BlueBrick)을 공개하고 블루브릭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세종텔레콤 주가

 

콤텍시스템

사업개요
콤텍시스템은 1983년에 설립되어 1997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네트워크통합과 시스템통합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아이템 발굴과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 협력 모델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콤텍시스템 주가

 

아이즈비전

사업개요
아이즈비전은 알뜰폰 서비스인 아이즈모바일을 제공하고 있으며, SKT 위탁대리점 서비스(리봄)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여 전기 오토바이 및 배터리 공유를 위한 스테이션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즈비전 주가

 

인스코비

사업개요
인스코비는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회사인 프리텔레콤과 함께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MVNO(알뜰폰), 스마트그리드, 시계 제조 및 판매, 바이오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텔레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동통신 3사의 모든 이동통신망을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입니다.

인스코비 주가

 

파워넷

사업개요
파워넷은 1994년에 설립되어 2018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에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SMPS는 가전제품과 정보통신장비, 산업용 장비 등 전력 변화에 민감한 전자제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미래에 자동차 전장 사업 분야에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워넷 주가

 

쏠리드

사업개요
쏠리드는 1998년에 설립되어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와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과 유선통신의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며, 특히 통신 음영지역에서 미세한 기지국 신호를 증폭하여 재방사하는 이동통신 중계기를 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수출 품목으로 DAS(Distributed Antenna System)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시장 규모는 앞으로도 견조한 성장이 전망됩니다.

쏠리드 주가

 

광무

사업개요
광무는 1972년에 설립되어 1996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은 NI(Network Integration)와 SI(System Integration)를 중심으로 하며, Network Consulting, 기획, 설계, 구축, 감리,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TO사업본부는 KT와의 장비 임대 및 유지보수 계약관계를 맺고 있으며, KT의 기업용 서비스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광무 주가

 

CS

사업개요
CS는 199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RF중계기, 광중계기 등 통신장비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통신 음영지역에서 미세한 기지국 신호를 증폭하여 재방사하는 이동통신중계기와 휴대인터넷(WiBro) 중계기, 디지털방송통신 시스템 등을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CS JAPAN 등 2개사를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CS주가

이상으로 제4이동통신 관련주인 세종텔레콤, 콤텍시스템, 아이즈비전, 인스코비, 파워넷, 쏠리드, 광무, CS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였습니다. 이 기업들은 제4이동통신 사업에 기대감이 크며, 각자의 사업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는 자기탓 ^

 

FAQs

1. 제4 통신사 시장 진입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제4 통신사 시장 진입은 13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7차례의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기 자본금 부담 등의 이유로 모두 무산되었습니다.

2. 해외 기업 중 스페이스X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고주파대에서 운용되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정부가 제4 통신사 유치를 위해 시행하는 지원 방안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제4 통신사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5G(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방안’을 발표하여 신규 사업자가 핫스팟 300곳의 28㎓ 무선국 구축만 부담하도록 하였으며, 망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국내 기업 후보군 중 네이버와 KB국민은행의 입장은 어떤가요?
네이버는 아직 입장을 공개하지 않았고, KB국민은행은 알뜰폰 시장에서 이미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제4 통신사 시장 진입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어떤 방향으로 향하고 있나요?
정부는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망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