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그룹 역사 및 포스코 자회사 총 정리

요즘 가장 핫한 그룹중 하나인 포스코 그룹에 대해서 총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코 로고

 

 

1. 포스코그룹의 역사

포스코그룹의 역사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성장과 발전, 경제의 변혁과 얽혀 있습니다. 포항제철(Pohang Iron and Steel Company)의 약자인 포스코는 1968년 대한민국에 세계적 수준의 철강 산업을 건설하고 국가의 철강 수입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사명을 가진 공기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다음은 포스코그룹의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의 타임라인입니다.

  • 1968 – 포스코 창립: 포스코는 1968년 4월 1일 창업자 박태준 회장의 국유기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회사의 본사는 대한민국 포항에 설립되었습니다.
  • 1973년 – 제1고로가동: 1973년 포스코 최초의 고로가 가동되었습니다. 이로써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철강 생산에 성공하여 철강 수입 의존도를 종식시켰습니다.
  • 1970년대 – 급속한 확장: 1970년대 내내 포스코는 철강 생산 능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했습니다. 이 회사는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고 선진 제강 기술을 구현하여 세계 철강 산업의 주요 업체가 되었습니다.
  • 1980년대 – 기술 발전: 1980년대 포스코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상당한 기술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이 회사는 첨단 제강 공정을 개발하고 제품 품질을 개선했으며 운영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 1990년대 – 민영화와 글로벌 확장: 포스코는 1997년 민영화를 거쳐 상장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회사는 자본 시장에 접근하고 추가 성장 기회를 추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10년 동안 포스코는 전략적 파트너십, 합작 투자 및 해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확장했습니다.
  • 2000년대 – 다각화와 지속가능성: 2000년대 초반 포스코는 철강 이외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습니다. 이 회사는 엔지니어링 및 건설, 무역, 화학 및 에너지와 같은 다양한 산업과 관련된 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포스코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 관리를 강조하여 친환경 철강 생산 관행을 구현하고 재생 에너지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2010년대 – 기술혁신과 스마트팩토리: 2010년대 포스코는 기술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강화했습니다. 인더스트리 4.0 기술과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조성해 운영 효율성과 제품 품질을 높였다.
  • 2020년대 – 그린 에너지와 미래 모빌리티에 집중: 포스코는 최근 몇 년 동안 그린 에너지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집중을 강화했습니다. 회사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며 신흥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해 왔습니다.

포스코는 그 동안 한국의 경제 성장과 산업화를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기술 혁신, 지속 가능성 및 글로벌 확장에 대한 회사의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철강 제조업체이자 다각화된 다국적 대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포스코는 2020년대에도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역사

 

 

2. 포스코 자회사

지주회사

  • 포스코홀딩스

 

 

글로벌인프라부문

  • 포스코인터내셔널: 무역, 백화점, 자원개발,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2017년 3월에 포스코 P&S의 철강사업부분을 인수한 바 있으며 아래 사업체들은 P&S에 먼저 합병된 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구가 되었다.
  •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구. 포스코SPS): 2020년에 아래 4사 철강 가공부문을 통합한 회사.
  • 포스코TMC: 모터코어
  • 포스코AST: 스테인리스 냉연제품, 포스코NST를 합병했다.
  • SPFC: 후판가공
  • 포항SRDC: 철스크랩 순환유통. NI스틸과의 합작사다.
  • 탄천이앤이: 구 포스코E&E. 폐기물 에너지화
  • 삼척블루파워: 구 동양파워-포스파워. 화력발전
  • 한국퓨얼셀
  • 포스코이앤씨: 구 제철정비-제철정비철구공업-거양개발-포스코개발-포스코건설. 종합건설
  • 포스코와이드: 구 동우사-포스메이트-포스코O&M. 환경기초시설 운영, 포스코그룹 회사들의 사옥관리, 부동산 자산관리 등을 담당한다. 순천시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던 승광을 합병
  • 에스피에이치: 포스코인터내셔널 및 포스코건설 직원 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 송도개발PMC
  • 포항테크노밸리PFV
  •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 순천에코트랜스: 순천시의 무인궤도열차(PRT)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 우이신설경전철: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건설 및 개통 후 30년간 운영할 철도 회사다.
  • 포스코DX: 구 포스데이타+포스콘. 정보통신/EIC엔지니어링
  • 포스코엠텍: 구 삼정P&A, 금속소재가공/철강포장
  • 포스코기술투자: 기술금융
  •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와 일본 미쓰이물산과의 합작사. 대량화물유통(CTS)[2] 포스코가 물류사업에 진출하려고 회사를 설립하려고 하자 해운업계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하여 기존 계열사인 포스코터미날을 통해 물류업 진출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 포스코A&C: 정식 명칭은 ‘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설계/감리/시공관리 담당.
  • 엔투비: 기업간 전자상거래 및 포스코그룹사향 사무용품 공급
  • 포스코휴먼스: 구 포스에코하우징. 스틸하우스부문 및 위드플러스부문으로 이뤄졌으며, 장애인 표준사업장이기도 하다.
  • PNR: 일본 신일철주금과의 합작사로, 철강부산물 재활용을 담당함.
  • 부산E&E
  • 포스코그린가스텍: SNG 제조판매

포스코 사업

철강부문

  • 포스코: 구.포항종합제철. 포스코그룹의 모태이자 주축인 회사다.
  •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의 Full Hard(미소둔강판)을 사용하여 알루미늄 강판, 알루미늄-아연 도금강판, 알루미늄-마그네슘-아연 강판 및 컬러 강판을 생산하는 업체이자, 현재 포스코의 유일한 철강 계열사다.
  • SNNC: 페로니켈(Fe-Ni) 제조사로,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 SMSP와의 합작회사다.
  • 포스코IH: 기술지원/지식자산 솔루션 업체로, 그룹사 특허관련 대행업무 아웃소싱 담당.
  • 포항특수용접봉

 

신성장부문

  • 포스코퓨처엠: 구 포항축로-포항로공업-거양로공업-포철로재-포스렉-포스코켐텍. 내화물,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 포스코MC머티리얼즈: 침상코크스 생산
  • 피앤오케미칼
  • 포스코ESM: 이차전지 음극재용 활물질 제조 (포스코켐텍과 합병 → 포스코케미칼)
  •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전기차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생산
  • 포스코HY클린메탈: LiB 리사이클링 (NCM전구체 원료 및 탄산리튬 생산)

포스코 사업

비영리 및 지원법인

  •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 RIST Venture(리스트벤처)
  • 포스코경영연구원: 경영 컨설팅
  • 포스코인재창조원
  • 포항공과대학교: 구 제철학원. 1995년 포철에서 3,000억의 자금을 출자하여 현 명칭으로 개편했고, 나머지 학교들은 포철교육재단으로 넘겼다. 그러나 법인 이사장을 전현직 포스코 회장이 겸임하고 있고, 여러모로 포스코와는 뗄 수 없는 관계다.
  • 포스코청암재단: 구 제철장학회-포철장학회-포스코장학회. 장학사업 담당
  • 포스웰: 구 포항제철 사우회-제철복지회.
  • 포스코교육재단: 구 포철교육재단. 1995년 제철학원에서 분리된 재단으로, 산하에 4개 고등학교[3], 2개 중학교, 4개 초등학교가 있다.[4]
  • 포스코 흰색 로고
  • 포스코교육재단
  • 포스코1%나눔재단
  • 포스코미소금융재단
  • 포스코새마을금고
  • 철강융합신기술연구조합
  • 포레카: 브랜드관리
  • 포스코인재창조원
  • 한국철강협회: 포스코는 소속사의 형태로 가입되어 있으나, 협회장은 관례적으로 포스코의 현직 회장이 맡고 있다.

 

 

3. 포스코의 미래

포스코는 철강사업을 중심적으로 하던 그룹사 였지만 앞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추구하는 성장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포스코는 운영 최적화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습니다. 이 회사는 데이터 분석, 인공 지능 및 자동화와 같은 Industry 4.0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공장을 만들고 전반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린 에너지 및 지속 가능한 기술로의 다각화: 포스코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탄소 배출량 감소에 전념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개발에 투자하여 그린에너지 분야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확장 및 시장 입지: 포스코는 글로벌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신흥 시장, 특히 아시아 및 기타 고성장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이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파악하고 현지 생산 시설에 투자하며 다양한 시장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철강 기술의 발전: 포스코는 자동차, 건설,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고품질의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선도적인 철강 제조업체였습니다.
    순환 경제 및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 포스코는 폐기물 및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용 및 자원 효율성과 같은 순환 경제 관행을 촉진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했습니다.
  • 혁신적인 연구 개발: R&D는 포스코의 핵심 초점이었습니다. 회사는 새로운 철강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고 신흥 산업에서 잠재적인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혁신적인 연구에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 사회적 책임 및 ESG 약속: 포스코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회사는 지속 가능한 관행을 구현하고 직원의 복지를 보장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인적자본 투자 및 인재육성: 포스코는 인력 투자 및 인적자본 개발을 중시하였습니다.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직원들 사이에 혁신과 창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그린에너지 2차전지 사업 추진 : 이차전지는 리튬(Li) 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충전을 통해 여러 차례 재사용이 가능하여 전기차(EV)를 비롯한 친환경 모빌리티, IT기기와 다양한 생활가전의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이차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의 4대 요소로 이루어지며, 포스코퓨처엠은 가장 중요한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 양•음극재 동시생산 및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양산능력 확대, 원료 밸류체인 완성, 차세대 소재 R&D를 통해 글로벌 시장 톱티어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 파트너십 및 협업: 포스코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기업, 연구 기관 및 정부와 파트너십 및 협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했습니다.
    에너지 저장 및 전기 자동차 솔루션: 에너지 저장 및 전기 자동차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포스코는 성장하는 전기 모빌리티 부문을 위한 배터리 소재 및 기타 부품 생산 기회를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향은 포스코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술혁신, 책임 있는 기업시민에 대한 의지를 종합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회사가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성장 방향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업계 동향에 맞춰 업데이트되고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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